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셰퍼드 장군 (문단 편집)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 본작에서도 등장. 포지션은 전작이랑 비슷하나, 도움이 되긴 커녕 오히려 무능한 꼰대 똥별에 그야말로 사고뭉치 트롤러가 되었다. 게임 초반부 미국제 미사일을 이용한 코니의 테러로 ULF의 이미지가 추락하였고[* 파라와 알렉스 대사를 볼때 미사일을 보유함에 따라 러시아가 침공하지 못하게 막는다는 강구책으로 대화 하는걸 보아 셰퍼드가 마음대로 우르지크스탄에 놔뒀다는건 아니므로 셰퍼드만의 잘못으로 보긴 어렵다.] 노 러시안을 기점으로, 나락을 찍게 되었는데 전작에서 핫산 자야니 소령과 공모한 코니 그룹 일원들이 알 마즈라 반군에게 나눠줄 미사일을 강탈했듯 이번에도 ULF에 제공하던 미사일을 털려 테러에 사용되었다. 애초에 전작의 사건만 화고해도 충분히 관타나모에 수감돼도 이상하지 않을 인물인데, 본작에서는 10년간 파라의 해방군을 지원했다는 언급을 봐선 1편 시점에서 잠시 테러단체로 지정되어 있던 우르지크스탄 해방전선을 지원하고 있었다는 죄목은 덤. 나중엔 섀도우 대원 한명이 포로로[* 해당장면이 나오진 않지만 마카로프가 헬기 타기전 놀란과 대화하는 컷씬을 보면 섀도우도 별거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섀도우의 정보가 틀릴경우 죽여버리라는 마카로프의 얘기로 볼때 섀도우 대원을 붙잡아 고문해서 셰퍼드의 안가정보를 파악한 모양으로 보인다.] 잡혀 자신의 안가를 불어버리는 바람에 포로가 되는 수난을 겪지만, 섀도우 컴퍼니와 141의 연합 작전으로 마카로프의 독가스 시설을 완파하는 전과를 올리기는 한다. 그리고 마카로프가 있는 모든 격납고를 전부 포격시킨 후, 141은 마카로프의 사망 여부를 확인하려 했으나 '''셰퍼드는 죽었으니 수색을 그만하고 철수 하라고 지시한다.''' 이후에 극후반부에 청문회에 소환되어 우르지크스탄 해방전선을 지원한 사실을 당당히 밝히더니, 141에 대한 공격을 지시했냐는 의원의 물음엔 부정한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청문회장 내에서 같은 질문을 받은 그레이브즈가 지시를 받았으나, 본인은 141을 공격하진 않았다는 뒤통수를 갈기며 부하에게도 신뢰를 잃고 배신 당하는 말로를 보였다. 에필로그에서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도중...[* 청문회에서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평소처럼 정복을 입고 사무실에 앉았던 걸 봐선 어떻게든 정계의 연줄로 빠져나왔거나 관타나모 구금까지는 가까스로 피했던 듯하다.] [youtube(ExcZepkkHzk)] >'''{{{#06377a 셰퍼드}}}''': 존. >'''{{{#06377a 프라이스}}}''': 장군님. >'''{{{#06377a 셰퍼드}}}''': 어떻게 들어왔지? >'''{{{#06377a 프라이스}}}''': 가까운 친구 덕분이었죠. >'''{{{#06377a 셰퍼드}}}''': 흠... 라스웰. >(책상 아래 권총을 꺼내려다 프라이스가 "어허..." 라고 저지하고 총을 들고 가까이 옴) >'''{{{#06377a 셰퍼드}}}''': 자넨 이런 사람이 아니잖나. >'''{{{#06377a 프라이스}}}''': 음... 저희 둘 다 그랬었죠. >'''{{{#06377a 셰퍼드}}}''': 이 일은 말이야, 대의를 위한 희생이 핵심일세. >'''{{{#06377a 프라이스}}}''': 맞습니다. >'''{{{#06377a 셰퍼드}}}''': 네 손으로 죽인 사람들의 망령이, (프라이스가 셰퍼드를 조준) 널 따라다니겠지. (코킹) >'''{{{#06377a 셰퍼드}}}''': 난 절대로 목숨을 구걸하지 않아. 자네나 그 어떤 사람에게도, 대위. >'''{{{#06377a 프라이스}}}: 그런다고 나아질건 없습니다.''' >(총을 쏴 셰펴드를 죽이고 집무실에서 나감) 소프의 죽음으로 복수심에 불탄 채 '''몰래 침입하여 이전 약속대로 프라이스에게 결국 사살 당한다.''' [* 괴상한 점은 이 시점에서 셰퍼드를 죽이는 게 전혀 그럴듯한 이유가 없다는 점인데, 소프가 마카로프에게 죽었는데 정작 소프의 복수를 셰퍼드에게 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작 셰퍼드는 직전에 해방전선의 누명까지 벗겨주었는데도 그 모양이다. 물론 마카로프의 사살 확인도 똑바로 안한 똥별행동이 소프의 죽음에 일조했다 쳐도 법정에서 직접 만나서 당시 녹음 기록을 이용해 법적으로 해결하면 될 텐데 '''굳이 복수랍시고 법을 무시하고 가만히 있는 장군급 인물을 고의적으로 쏴 죽인 초대형 사고를 저지르고 만 것이다.'''][* 이후의 스토리에서 어떻게 나오는지는 알 수 없으나, 타국('''미국''')의 4성 장성을 사적으로 처단한 모습에서 프라이스와 141이 존재 부정된 원작처럼 갈 여지가 생겼다. 아닌 게 아니라, 제 3자가 봐도 미국 정부나 CIA의 묵인이 없는 이상 이제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무장 테러단체나 군벌로도 여겨질 만한 죄목이다. 정황상 들어오는 방법을 알려준 라스웰이랑 협의해서 셰퍼드를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본편 컷신에서 마카로프가 코니 그룹 팀원들에게 "진실보다 거짓이 빨리 퍼지는 법"이라며 여론전을 펼치자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여 셰퍼드의 죽음을 마카로프의 짓으로 엮을 가능성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